중, 백두산 길림성 화산연구소 설립…’재난 대비'(심양=연합 뉴스)차 병섭(차·뵤은소프)특파원=중국 정부가 백두산 소재지의 지린성에 화산 연구소를 설치하고 재해의 방어 강화에 나섰다고 한다.3일 현지 언론의 지린 일보에 따르면 최근 지린 성의 성도인 창춘에 중국 유일의 종합적 화산 관측·연구 기관인 중국 지진국 화산 연구소가 오픈했다.지린 성 지진국 왕건 용 국장은 “2018년 12월부터 연구소 설립을 추진했다”며”백두산 화산에 대한 20년간의 관측·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 2천 600여의 화산에 대한 기초 데이터 베이스를 만든 “이라고 밝혔다.이어”중국 전역에 있는 7개의 화산 관측소 분석·예측 자료를 수집하고 화산 활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했다”이라며”화산 형성 원인과 화산 활동, 화산 재해 등을 담당하는 3개 과학 기술 혁신 팀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또 연구소의 설립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강조한 자연 재해 예방·퇴치 능력의 향상 등과 관련되어 있으며 화산 재해 위험에 대비하고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대한 조치에도 있다는 것이다.연구소는 화산 관측·연구와 재해 방지로 “주력 부대”의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며, 2035년까지 선진국 수준에 과학 기술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이다.한편 한국 지질 자원 연구원의 김·복쵸루 원장은 10월 국회 과학 기술 정보 방송 통신 위원회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 국정 감사에서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을 언급했다.김 원장은 당시”백두산의 평균 분출 윤회가 100~200년 사이이지만 마지막 폭발이 1903년이었기 때문에 분출 윤회에 오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화산 폭발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고 보지만 중요한 것은 그 규모”이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끝)<저작권자(c)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https://www.kvina.co.kr/newsCenter/view.asp?articleId=AKR20201203095900097&page=1&pgCode=0300&serDate=&sercateidx=&seriskvina=0&searchstr=중국, 백두산 지린성에 화산연구소 설립…중국, 백두산 지린성에 화산연구소 설립…재해대책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정부가 백두산 소재지인 지린성에 화산연구소를 설치하고 재해에 대해..www.kvina.co.kr#중국 #백두산 #지린성 #화산 #활화산 #연구소 #재해 #폭발 #아세안#글로벌\n뉴스#이슈#해외투자#정보#해외#진출#법인#설립\절차\기업\인수합병\M&A\컨설팅\주식,증권,수출,수입,경제,비즈니스,한경KVINA,한경,케이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