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ep2. 서핑하러 제주에 왔어요!

비오는 제주도 즐거웠던 전편에 이어 다음날 서핑하러 갔다가

비오는 제주도 즐거웠던 전편에 이어 다음날 서핑하러 갔다가

자기전에 친구가 충전해놓은 폰이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네 콘센트는 있어요 위에~

아침 7시 50분 협재숙소를 나와 중문까지 달려온 파도가 휘몰아친다는 중문해수욕장을 과감히 선택! 바로 후회(?) 가장 전문가(?) 포스가 느껴졌다 #코넛서프로 강습을 신청했다.

하와이에 온 듯한 코코넛 서프 친구들은 서핑을 즐기는 경험이 있어서 매우 흥분했고, 나는 한 번도 타본 적이 없어서 담담하고 힘들면 보드 위에 누워 쉬면 되겠다고 생각한 것 같아이렇게…친근한 마스코트 기적의 보호자 졸졸 쫓아다니던 귀여운 소품함 앞에 원맨 샤워실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제일 시설이 깨끗하고 좋다고 해서 오~ 잘 왔네! 하고 생각했다.실내강의장에서 영상으로 수업을 듣고 #중문색달해수욕장으로 걸어 이동한 이른 아침 공기를 마시며 걸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응? 파도 이게 맞아??뭔가 심상치 않다고 느낀 중문의 물결체력이 장난 아니었던 옆집 강아지라서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다.눈뜨자마자 선크림만 바르고 온 아가씨들 ㅋㅋㅋ 아니 근데 저만 수영복이에요!!!? 아무생각없는 서핑신인사진은 이것밖에 올릴 수 없어.. 내 사진을 보고 배꼽이 빠져버렸어.우후라 중문파는 평소보다 강하다고 했던 강사님도 힘들어 보였는데, 저는 정말 극기체험이 딱히 없었어요… 근력을 얻고 체력을 잃었지만 친구들과 어려움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어서 제주여행 중 가장 즐거웠다.이 사진을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더니 지인이 “와 진짜 힘들겠다”고 하더라 ㅋㅋㅋ 정답! 파도에 엎드려서 쓰러지는 페달보드에 맞고, 바다 밖으로 나가려고 노력하는 나를 계속 무릎 꿇게 해…(눈물)b처음 서핑에 3번 정도 파도를 탔는데 순간 행복도가 최고치를 기록해 스릴을 맛봤다며 타는 것 같다.같이 타보라고 추천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웠어 역시 다들 내 취향을 잘 아는 것 같아서핑후 너무 예쁜 수료증도 받은 공복운동했으니까 빨리 밥먹자!!#국수해 확장 전에 갔는데 너무 예뻐면 양이 적을까 봐 곱빼기를 시켰는데 일반도 양이 많다는 아간발도 맛있는데 고깃국이 정말 최고고 수제면이라서 그런가? 면이 최고였어 찾아보니까 항아리숙성면이라고 하던데 정말 맛있었고 또 가고싶은 맛집서핑을 하다가 배가 부르자 졸려서 차에서 낮잠을 잤다 ㅋㅋㅋ 3명 동시에 기절해버렸고 그러다 절대 일어나지 못한게 아니라 못일어난 나.. 온몸을 두들겨 맞은 기분이야#이정의댁 몽롱한 상태로 입장 중#이정의댁 몽롱한 상태로 입장 중카페에 상주하고 있는 두 고양이야옹의 눈빛을 보세요 너 좀 매혹적이구나카페 분위기는 좋았지만 오래 머물기 어려운 분위기의 라우리는 금방 먹고 나왔다.차로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거울의 손을 흔드는 것.나는 평소 사진도 영상도 찍지 않는 편인데, 이번 여행은 친구들과 꼭 오고 싶은 제주도에 왔기 때문에 짧은 영상을 만들겠다는 나름의 계획이 있던 인스타 릴스에 올렸는데 블로그에 어떻게 올리나요!!! 방법을 찾아서 올리고 싶다.이동하는데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해 해변을 따라 무작정 드라이브를 하기로 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만반의 여름방학에 비가 와서 마음이 진정될 수 있는데 “비오는 제주는 처음이다! “우와~”라는 미진언니의 말에 나는 이 상황도 즐거워하는 언니의 마음이 멋지다고 생각한 덕분에 나도 “낭만이다~”라고 말하며 즐길 수 있었다.바닷가에 두루미가 많아서 구경했는데 언니랑 연서가 소리를 지르길래 두루미가 또 있을까?? 해보면??? 누구입니까?나:?여기 수비수 오드아이냐옹신이 있던 하얗기 때문에 나는 정말 두루미인줄 알았어 ㅋㅋㅋ 적극적인 우리 반응에 도망치려해서 미안해! 휙 지나갔다 우리집 화이와 같은 종인데도 아우라가 장난 아니었다해변을 따라 오다가 좋은 곳을 찾은 안개 낀 운치 있는 해변흐린 파스텔꽤 오랫동안 힘든 일을 해내고 곪은 상처가 터졌고 괴로움이 나를 갉아먹었다. 긍정도 부정하게 되고 견디는 삶이 고통스러웠다.내 상황 때문에 여행의 설렘도 느끼지 못했어.여행을 떠나기 전날 나는 모든 생각이 정리되고 책임감이라는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놓았다. 홀가분했다. 진작 날 돌봐줬어야 했는데 사진속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좋다.꽤 오랫동안 힘든 일을 해내고 곪은 상처가 터졌고 괴로움이 나를 갉아먹었다. 긍정도 부정하게 되고 견디는 삶이 고통스러웠다.내 상황 때문에 여행의 설렘도 느끼지 못했어.여행을 떠나기 전날 나는 모든 생각이 정리되고 책임감이라는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놓았다. 홀가분했다. 진작 날 돌봐줬어야 했는데 사진속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좋다.갑자기 잠옷w 숙소에 들어와서 커플 잠옷 인증샷 찍고 저녁 먹으러 가는 김에 #협재 해수욕장 구경하기로 했어.숙소는 협재해변 바로앞 #협재서쪽 게스트하우스 3인실이라 싱글침대 3개의 가성비면에서 만족했다노을이 예쁠 것 같은 예감에 얼른 가 보았다맑은 바닷물 속에서 좋아하는 온도, 색감일몰의 순간제주와서 개운한 나 ㅋㅋ 보조개 깊어지는 행복우리 청춘이야 vV거울만 보이면 손 흔들어 ㅋㅋㅋ 지금쯤 내가 영상을 잘 만들 수 있을까? 걱정되기 시작한다 ㅋㅋㅋ 영상이 전부 손을 흔들 뿐이야#런던다락 #플루트리 두곳 다 볼거리가 다양하고 신기해서 좋았던 이곳에서 빈티지잔을 사오지 않은게 조금 후회됩니다.#황남전두기 이거 맥주 안줬는데??예상되는 맛이라고 생각보다 10배 맛있다#협재역, 우리 세대는 빅뱅이었어. 빅뱅의 노래가 너무 신난다. 준차준차#협재역, 우리 세대는 빅뱅이었어. 빅뱅의 노래가 너무 신난다. 준차준차맥주 시키고 소주만 들이켜는 우리 ㅋㅋ 안주 나오기 전에 소주 3병,, 술자중한다는 영서 안주가 너무 얇아서 노랑새우 머리 다시 넣는 미진언니 제대로 고삐 풀었던 망나니 우린 결국 만취했어ㅋㅋㅋ 웃으면서 숙소로 돌아갔던 기억이 ㅋㅋㅋ 우린 술마시면 자주 마음에 담아둔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얘기하고 꼭 운다ㅋㅋㅋ 그럼 이제 발 씻고 자야겠다^^결국 안주는 끝날 때까지 그대로 남아 우리는 강 소주만 쏟아 마신 것 같다..살짝 떠올려조각…숙소로 가다가 바다가 보고 싶은 언니의 말로 해변으로 가서’바다가 좋아~~~’라고 말하는 언니 뒤로 영서이라고 다시 얼싸안고 울시트콤 찍은 www무엇이 그렇게 잘는지 아니 2. 미진이 언니가 통화하고 돌아오지 않아서 걱정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누가 문을 팍!팍! 부수는 것 같아서 열어 보면 함박 웃음 언니 www아니, 비밀 번호 알잖아요!!정말 밝은 표정이 소거되고 안도감에서 언니가 오자 마자 나는 곧 기절한 3.다음날 아침 각자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하고 즐겁고 행복하고 고마웠다 하루 집을 오래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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