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오토미션 오일 교환 주기 운행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연기관 자동차를 운행할 때 교체해야 하는 오일류의 교체 주기를 정확히 기억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자주 교체를 하고 있는 엔진오일은 자동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그 외에 브레이크, 파워스티어링과 오늘의 주제인 오토미션 오일의 교체 주기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부분의 자동차가 오토미션이기 때문에 오토미션 오일의 교체 주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토미션 오일의 역할 교대 주기에 앞서 미션 오일이 하는 역할은 무엇인지, 교체 주기를 놓쳤을 때 생기는 부분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어의 원활한 변속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오일로서 일명 변속기 오일이라고도 불리며, 기어 변속 시 내부에서 일어나는 마찰을 줄이고 미션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교체 주기를 놓치면 변속기 내부 부품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미션에 녹과 부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운행 중 기어의 변속, 즉 1단에서 5단 또는 6단까지 변속되는 과정에서 오일의 품질 또는 교환주기가 지나면 변속이 원활하지 않아 변속이 이루어졌을 때 충격 등이 발생하며 이러한 부분은 연비에도 영향을 미쳐 평소보다 가속등이 제대로 켜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언뜻 들어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미션을 낸다고 생각하면 정비소에서도 막대한 비용을 받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상당한 시간과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 교체 주기를 잘 파악해서 제때 교체해야 합니다

오토미션 오일의 교환주기는 대부분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의 모델에 따라 교환주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는 사용설명서에 기재되거나 제조사의 서비스 매뉴얼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보통 사용설명서를 보면 자동차 오토미션 오일의 경우 무점검 또는 무교환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이는 정확한 표현이 아닌 자동차를 운행할 때 통상적인 운행조건이 있는 반면 가혹한 조건임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실제로 우리나라의 도로조건은 거의 가혹한 조건에서 운행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짧은 거리를 자주 반복해서 주행할 때와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을 주기적으로 주행할 때처럼 10여 가지 조건 등에 부합하게 되면 운행 조건을 가혹 조건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생각해 보면 저 역시 출퇴근 때 짧은 주행 거리를 반복하고 있고, 상당한 대도시의 출퇴근 길은 말할 것도 없이 교통 체증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통산조건에 해당하지 않고 가혹조건에 해당하므로 보통 가혹조건에 강한 자동차 오토미션 오일의 교환주기는 10만km 주행마다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10만km를 달려서 교환을 하게 되므로 실제로는 요즘처럼 자동차를 자주 교환하시는 분들은 오토미션 오일을 한 번도 교환하지 않고 타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보통 교환비용은 20만원 내외로 정해져 있고, 좀 더 싸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요즘은 오일을 인터넷으로 구입하신 후에 공임만 받고 교환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싸게 교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평소에 소모품을 어떻게 잘 관리하면서 운행을 하느냐에 따라 세월이 흘러 수리비용과 함께 운행환경 등이 달라지게 됩니다 특히 오늘 설명드린 자동차 오토미션 오일을 비롯해 오일류는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수리비용이 상당하니 특히 교체주기에 대해 주의하시기 바라며, 오늘 자동차 정보와 상식의 시간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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