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 2부가 전작 ‘에일리언 1부’의 흥행 참패를 딛고 과연 타이틀대로 2부 개봉이 이뤄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메가폰을 잡은 최동훈 감독은 잘 알다시피 이미 영화 도둑들(2012년) 관객 동원 수 1200만 명, 암살(2015년) 관객 동원 수도 1200만 명을 돌파하며 이른바 쌍천만 작품을 통해 최고 흥행 감독 반열에 올라 있다.
영화 ‘에일리언 2부’가 전작 ‘에일리언 1부’에 이어 순조로운 행보는 지금 형태로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에일리언 1부만의 재기발랄한 개성 넘치는 화려한 톱스타들의 연기가 빛을 내지 못해 아쉬움은 크지만 최동훈 감독 특유의 승리 부스를 띄우는 후속작이 올해 안으로 개봉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 외계인 2부 전작 외계인 1부는 최동훈 감독이 이미 영화 도둑들 이전 작품인 영화 전우치(2009년)의 서사와 캐릭터가 다소 중복된 점은 있지만 특유의 캐릭터들의 향연에 집중해 타짜(2006년) 범죄의 재구성(2004년) 등에 출연했던 자신의 페르소나들이 모두 출연하도록 한 이른바 자신의 작품세계를 망라한 집결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우연히 흥행 참패는 두고두고 아쉬웠다.
영화 우주인 2부 전편”외계인 1부”에서 날개를 펼치면서 현 연꽃 또는 바꾸어 말하면 한편의 연극 무대 같은 건방진 연기를 펼친 류·준 욜 김·다 병, 김·테리, 서울·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위 성, 또 이·하니 신·죠은궁 등 개인기 자랑 같은 캐릭터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주어질지 의문이 증폭할 만하다.-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우주인 1부 홈페이지
영화 외계인 2부 전작 ‘에일리언 1부’에서 날개를 펼치며 현련한 또는 다시 말해 한 편의 연극 무대 같은 건방진 연기를 선보인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선 또 이하늬, 신정근 등 개인기 자랑 같은 캐릭터들이 재조명될 기회가 주어질지 궁금증이 증폭될 만하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우주인 1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