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필리핀 디저트 비루비루

요즘 강남의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프로그램으로 혜택을 보는 사람이다. 지난 4월 혼자 사는 자가케어 소셜다이닝 <세계인의 식탁 시리즈> 중국 훠궈 편에 일정이 맞지 않아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 다행히 오늘은 일정이 가능해서 필리핀 빌빌 요리를 같이 해봤어. 필리핀에 가본 적이 없는데 한국에서 필리핀 음식을 먹어본다니 신기하다. 버마 선생님이 친절하게 필리핀 문화와 함께 설명해주셨다. 한국만 대가족 문화인 줄 알았는데 필리핀은 한국보다 심한 것 같다. 온 가족이 모여 음식을 함께 만드는 친밀한 문화라니. 덕분에 달콤하고 쫄깃한 맥주를 맛봤다.오전에 퀵서비스로 받은 재료 중 버블은 미리 끓여놨다. 20분 이상 끓여 흰 버블이 투명해질 때까지 저어준다. 찹쌀가루에 미지근한 물을 부어 새알을 만드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 처음 만든 찹쌀 반죽 만들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고구마와 바나나를 잘게 썰어 끓인 코코넛 밀크 물에 넣고 저은 뒤 준비된 버블을 넣으면 끝~많이 달지만 찹쌀과 버블의 식감이 달콤한 코코넛 밀크와 함께 어울린다. 그런데 이 많은 걸 언제 다 먹지? 일요일 오후 줌으로 같이 요리하고 감상을 나누면 이것 또한 새로운 재미가 아니었나?- 매일 독서 습관 기르기-원데이 독서토론-서평으로 시작하는 글쓰기-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나의 글에서 빛납니다-일과 삶의 주간 성찰 구독 #불찰 #오늘일기 #강남1인가구커뮤니티센터 #STAYG #빌빌 #1인가구자가케어소셜다이닝 #세계인의 식탁시리즈 #자가케어 #소셜다이닝 #요리 #필리핀 #타피오카진주름 #코코넛밀크 #매일일기 #일일일기 #공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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